“여성이 건강해야 행복하다” 우리대학-삼성서울병원 여성건강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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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12-14
올해로 개소 7주년을 맞은 우리대학 여성건강연구소는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여성건강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움도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황선혜 총장의 축사와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대외협력실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심포지움은 여성건강이라는 주제 하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유방암의 자가검진법과 암예방 식이법, 미혼여성의 건강관리법이 주요한 교육내용이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의사와 유방내분비외과 의사 및 우리대학 식품영양학 교수의 유방암 강의가 이어졌고 질의응답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소연(멀티미디어학과) 숙명의료봉사단 7기 대표 학생은 “병원에서의 의료봉사활동 외 여성건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으며 특히 우리학생들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성건강연구소는 삼성서울병원과의 연구협약으로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숙명의료봉사단, 여성건강교육, 유방암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대학 연구소 평가에서 우수연구소로 꾸준히 선정됐다
특히 여성건강연구소 산하 SIS면연학연구센터는 연구성과를 사업으로 연결시켜 일양약품․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여드름 비누, 에센스, 아토피 비누, 크림 등을 개발하고 제품화했다.
여성건강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유익한 여성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동문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