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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숙명 글로벌 플러스' 열려

  • 조회수 653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1-15

지난 1월 9일(수) 우리 대학에서 2박 3일간 글로벌 여성인재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숙명 글로벌플러스’를 개최했다. 전국의 고1~2학년 여고생 5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강의와 멘토링, 그룹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숙명 글로벌 플러스는 글로벌 전문가의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MBTI를 통한 자기이해, 전공과 직업 선택의 비전탐색 시뮬레이션, PBL 학습을 통한 토론 및 리더십 역량 개발 훈련 등 글로벌 리더십과 커리어 개발을 위한 활동들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됐다.

 

  

특히, SNOW 개발팀에서 진행한 우리대학 OCW사이트인 SNOW 특강에서는 글로벌 리더로서 꼭 필요한 외국어 자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동시에 우리대학의 SNOW지식리더들의 활동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국제관계대학원 박은진 교수의 글로벌시민의식 강의는 우리나라의 지난 시대를 되짚어가며 글로벌 시민에 대한 정의, 조건, 의무와 역할을 다루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박채령(대구 정화여고, 2학년)양은 “평소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심이 있어 여러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알아보다가 숙명여대의 글로벌 플러스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박 양은 “고등학교와는 다른 팀별 발표 활동을 통해 의논하고 토의하며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다솜(서울 덕원여고, 2학년)양은 “원래 꿈으로 생각했던 심리학과와 교육, 이 두 분야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고민하였는데, 최동주 교수님(글로벌협력전공)의 특강을 통해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 8일(화)부터 자연계열의 여고생 4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진행된 숙명 과학 플러스 역시 글로벌 플러스와 함께 고교생의 꿈과 미래에 조언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 됐다. 과학 플러스는 우리 대학 이과대학의 모든 전공 관련 강좌 및 실험실습을 경험하도록 해 생명과학, 의과학 등의 과학 활동뿐만 아니라 수학, 컴퓨터과학, 통계학 등의 전공 활동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더불어, 이과대학 소속 대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전공과 대학 생활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도 가졌다. 숙명 과학 플러스는 우리대학 이과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한창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대학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던 유익한 프로그램이 됐다.

 

취재 : 숙명통신원 11기 유아름(영어영문학부11)

정리 :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