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지원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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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5-17
우리대학이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2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선도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은 올해 8억8천6백만원, 지난 4년간 누계액 기준 총 36억1천9백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지원금은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교내외 사업에 쓰이게 된다.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은 성적위주의 획일적 선발을 지양하고 전형을 선진화하기 위해 정부가 재정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교과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신청을 받아 교수, 입학사정관,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꾸리고 사업 추진 실적과 계획을 엄격히 평가해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우리대학은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공교육 내실화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안팎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4년 연속으로 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은 그간의 노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우리대학은 1)고교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 2)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실력을 갖춘 이들을 위한 <글로벌여성인재전형>, 3)예비지역사회리더를 뽑는 <지역핵심인재전형>과 4)인문역량, 수학과학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는 <자기추천자전형>, 총 4가지 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팀 관계자는 “대입전형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선발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