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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작은 배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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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6-09
이날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황승연 교수와 이승동 의사의 관리 하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시청하고, 신체모양을 본뜬 인형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응급처치법과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우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료증을 발급했다.
황승연 교수는 “보통 심폐소생술은 의료진이나 전문요원들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은 조금만 배우고 익히면 일반인도 시행 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에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경 학생(생명과학12)은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여성건강연구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여성건강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여성건강연구소는 SRC여성질환연구센터, 분자의학연구센터, 바이오시스템의약센터, 건강생활과학연구센터 ,임상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여성질환 연구와 함께 여성건강교육, 여성암환자봉사, 의료봉사단,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사업 등 활동을 통해 여성건강증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