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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언니가 쏜다’ 전공안내서 발간 기념 모교 방문 이벤트 진행

  • 조회수 787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6-13

우리대학의 전공안내서 발간을 기념하여 입학팀과 홍보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모교에 방문할 재학생들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많은 재학생들이 자신의 모교 후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신청자 중 3명은 직접 모교를 찾아가 전공을 소개하고 간식을 전달하였다.



먼저 지난 5월 13일, 법학부 신입생인 황지수 학생이 본인의 모교인 소명여자고등학교를 찾았다. 자신의 고교 3학년 시절 담임이셨던 장지현 선생님이 맡고 있는 3학년 9반에 방문하여 후배들을 만난 그녀는 우리대학과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법학전공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위한 입학전형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배부된 전공안내서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다. 장지현 교사는 “전공안내서가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전공 설명회를 직접 진행한 황지수 학생은 “아직 1학년이라 전공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아 처음에 걱정이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후배들뿐 아니라 저 스스로에게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영어영문학부 박설아 학생은 경북 포항에 위치한 동지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만났다. 설명회에 참여한 3학년 5반 이희주 학생은 “우리학교에서 숙명여대로 진학하신 선배 언니가 정성스럽게 만든 PPT를 가지고 학교에 대해 설명해 주어 인상적이었다”며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5월 24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치악고등학교를 찾은 법학부 유소희 학생은 “졸업하고 처음 모교를 방문하는 것이라 많이 떨렸지만 자랑스러운 선배로 찾아갈 수 있어 의미 있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모교 방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전공소개서와 함께 준비해 간 눈송이 인형과 간식이 여고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3학년 3반 이채림 학생은 “다른 대학교와 차별화된 입시 설명회가 너무 재밌었다”며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숙명 전공안내서 및 전공별 눈송이 이미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전공안내서는 고등학생들에게 우리대학의 학과와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전공안내서에 삽입된 각 전공별 특징을 살린 눈송이 캐릭터는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입학처 관계자는 “재학생은 모교의 후배들을 응원하고, 고등학생들은 선배로부터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입학 홍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