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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미디어랩 명명식 개최

  • 조회수 184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9-02

송영숙 동문은 1970년 우리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한민국 최초의 사진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 관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이사이자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Korean National Committee) 한국위원회 감사로 왕성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송 동문은 재학시절 사진동아리 ‘숙미회’에서 활동한 인연으로 평소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베풀고 있다. 우리대학의 역량 있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아너스프로그램’을 후원하고 미술대학 석좌교수로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송 동문이 모교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5억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고액 기부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로 『송영숙 미디어랩』을 명명식도 진행했다. 송영숙 미디어랩이 있는 도서관 5층 CC플라자는 2015년 ‘창의와 협업이 꽃피는 복합학습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재학생들이 가장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꼽힌다. 명명과 더불어 미디어랩 내부에는 지난 5월 미대 동문전에 출품한 송 동문의 사진작품 ‘어느 여름날’도 함께 걸린다.


송영숙 이사장은 “이곳이 숙명 후배들이 역량 있는 창의인재로 성장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더 큰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