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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기후환경융합학과,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 지정돼

  • 조회수 290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8-27

우리대학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됐다.

 

우리대학 기후환경융합학과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향후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매년 10명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특성화대학원 지원 협약을 지난 821일 체결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기후환경융합학과, 경제학부, IT공학과 등이 함께 데이터 기반 환경경제 최적화 컨설팅과정을 개설하고, 기후변화, 환경, 경제학, 데이터 분석 등의 과목을 최소 4과목 이상 수강해 데이터 분석능력과 효과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겸비한 환경경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1일 열린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 협약 체결식에서 유승직 교수(사진 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당 교과과정에는 우리대학 교수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강의를 이어나가게 되며, 학생들은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플라자 호텔 등 대형건물, 환경에너지 컨설팅, IT산업체 등에서 3개월간의 전문가 인턴과정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획득하게 된다. 기후환경융합학과는 이를 통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취업에서 훨씬 우월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직 기후환경융합학과 교수는 이번 인력양성 사업으로 확보된 장학금을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학과 전통을 유지시켜 뛰어난 인재가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