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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용산 내 기업들과 함께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활동 참여

  • 조회수 338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9-20

우리대학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용산 지역의 민간 기업, 복지기관 등과 손잡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대학과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LG유플러스,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이뤄진 용산지역 민··학 연합 봉사모임 용산 드래곤즈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미스터리 나눔 버스를 운영했다.

 


 

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냉장고 정리 수납 나눔 버스 등 3대로 구성됐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누구와 어떤 활동을 할지 알지 못한 채, 제공된 키워드만으로 선택한 버스에 나눠 타 다양한 봉사에 참여했다.

 

반찬 나눔과 송편 나눔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우리대학 한국음식연구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반찬과 송편을 직접 만든 뒤 용산 해방촌과 보광동 일대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냉장고 정리수납 활동의 경우 맘테크의 냉장고 정리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봉사자들이 해방촌 일대 20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로 참여한 아동복지학부 김지현 학생은 미스터리 나눔 버스라는 컨셉이 흥미로웠고, 처음 보는 분들과 교류하면서 뜻깊은 활동을 한 것 같아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앞서 6세계환경의 날기념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게릴라 가드닝행사를 용산구 관내에서 시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협력적 CSR모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숙명여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한다는 취지로 용산 지역 기업 및 정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