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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조회수 255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4-08

우리대학의 인문학연구소(소장 박인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는 지난 44() 우리대학 수련교수회관 700호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기관으로 2019년 현재 전국에 7개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두고 있다. 2014년에 개관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미디어 놀이터를 표방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장비 시설대여, 시민제작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인문학을 통해 인간 삶에서 과학기술의 미래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는 첨단 미디어의 활용과 소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발달장애인, 노인, 신체장애인 등을 위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뜻을 같이하고 4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천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약자를 위한 미디어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자유로운 표현을 고취할 수 있도록 비언어적 감성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장치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미학, 심리치료, 미디어 아티스트 등 교내외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연구 개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인찬 소장과 이충환 센터장은 “숙명인문학연구소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양 기관이 더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여러 일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