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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숙명이다, 숙명 기업가정신 페스티벌 개최

  • 조회수 225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12-10

지난 11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2019 숙명 기업가정신 페스티벌이 열렸다.

 

기업가정신은 이윤 창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기업가가 갖춰야 할 태도를 뜻한다. 숙명 기업가정신 페스티벌은 이러한 기업가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도전은 숙명이다이란 슬로건 아래 특강, 전시, 학술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첫날인 28일에는 <맘마미아> <엘리자벳> <웃는 남자> 등의 유명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뮤지컬 오케스트라 회사 더 피트를 창업한 김문정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아트블록을 창업한 김형준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29일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이자 사회적기업 엘레멘트를 공동 창업한 알베르토 몬디 대표의 특강과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인 여행에 미치다를 창업한 조준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네 강연 모두 강연자들이 자신의 삶과 창업 과정에서 거듭했던 다양한 도전들을 진솔하게 들려줘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알베르토 몬디 대표와 조준기 대표의 강연이 이어질 동안 백주년기념관에서는 ‘2019 벤처창업 학술연구대회 최종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창업 성공실패 사례와 시사점, 대학창업교육 핵심 성공요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형성 과정과 한국의 특수성 등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가 진행됐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이틀 내내 순헌관 앞 광장과 학생회관 2층에 자리한 스노우브릿지에서는 학생 및 동문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 덕분에 창업에 대해 동기 부여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그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중에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바가 있어서 창업에 도전했다는 점이 특히 크게 와 닿았다. 창업은 경영을 전공한 사람들만 하는 게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뜻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란 걸 다시한번 깨달았다며 소감을 남겼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황리에 열린 숙명 기업가정신페스티벌12월 중에 용산구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