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 학술지, KCI 등재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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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11-06
지난 11월 2일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횡단인문학』(Transdisciplinary Humanities)이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횡단인문학』 5호(2020.2)에 게재된 논문부터 등재후보학술지 게재논문으로 인정된다.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국내 학술지를 평가하여 등재지와 등재후보지를 선정한다. 이번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횡단인문학』은 내년 계속 평가에서 85점을 충족하면 등재지로 승격된다.
2018년 2월 28일에 창간된 『횡단인문학』은 매년 2월 28일과 8월 31일, 연2회 발간하고 있다. 본 학술지는 학제간의 ‘넘나듦(trans-)’을 지향하며, 각기 다른 전공과 계열의 공통된 관심사로 어우러지는 인문학 담론의 장을 자임한다.
이지형 편집위원장은 “노년, 한센병, 비인간, LGBT 등을 기획 주제로 인문사회과학 안팎의 횡단과 융합을 지향한 학술지의 성과가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찬 인문학연구소장은 “올해 상반기의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 수주에 이어 단기간에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대학의 인문학을 대표하는 전문학술지로서 기여해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단인문학』 7호는 내년 1월 10일까지 원고를 모집하고 있으며, <온라인 논문 투고 시스템>(http://kyobo121.medone.co.kr/html/)을 통해 투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