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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숙명을 빛낸 학생단체는?” 눈송이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조회수 232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2-28

올 한해 우리대학을 빛낸 중앙동아리와 리더십그룹을 찾는 '2022 눈송이 페스티벌' 시상식이 12월 27일 백주년기념관 이삼봉 VIP라운지에서 열렸다. 영광의 대상은 설렘(중앙동아리)과 숙명통신원(리더십그룹)이 차지했다.

 

우리대학 학생처는 이날 백주년기념관 이삼봉 VIP라운지에서 2022 중앙동아리/리더십그룹 성과발표회 '눈송이 페스티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눈송이 페스티벌은 눈길가는 송이들의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앙동아리, 리더십그룹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첫해를 기념해 활동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송윤선 학생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그동안 동아리와 리더십그룹 활동이 쉽지 않았을 텐데 학생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 모두 숙명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눈송이 페스티벌 첫 대상의 영예를 누린 곳은 바로 뮤지컬 동아리 설렘과 커뮤니케이션팀 소속 리더십그룹 숙명통신원이었다. 설렘은 두 차례 정기공연과 청파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에서, 숙명통신원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학교 홍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은 FC숙명, 리더십그룹 부문 최우수상은 URINK가 수상했다. AIESEC, SM-PAIR, 소피아와 SEM, SIWA, 문화봉사단이 각각 중앙동아리와 리더십그룹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팀 학생을 비롯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설렘과 숙명통신원은 학생 대표로 나서서 올 한해 활동을 발표했다.

 


 

설렘은 코로나19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착실한 준비 끝에 3월과 9월 정기공연과 청파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설렘의 박성은(기계시스템학부 21) 학생은 "하나의 극을 올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숙명통신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걸그룹 STAYC(스테이씨)를 직접 섭외해 제작한 컨텐츠는 총 조회수 75만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숙명통신원 이주영(홍보광고학과21) 회장은 "학교를 열심히 홍보하다 보니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까지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으로 학교를 빛내는 리더십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