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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예비교사가 설계하는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대회 개최

  • 조회수 164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1-17

교원양성센터와 교육대학원 교학팀이 예비교사의 미래 환경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예비교사가 설계하는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대회」가 학부 및 교육대학원 예비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의 미래형 교원양성체제 변화와 관련하여 각 교과별 수업지도안·교재·교수학습모델·교육환경·자유학기제 모델·교육실습학기제 운영 모델 등 다양한 수업분야에서 미래형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하고, 향후 교육실습 및 수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열렸다. 참가팀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차례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학부 5팀, 교육대학원 3팀 등 총 8팀이 지난해 12월 28일 최종활동결과 발표회를 실시했다.

 

우리대학 윤창국 교원양성센터장, 윤희정 교수학습센터장, 김유경 AI융합교육전공 교수 3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각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을 주었으며, 참가팀들은 심사위원의 조언에 따라 보고서를 완성하여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에 제출했다. 최종보고서를 검토한 심사위원들은 실제 교육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부 최우수상은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형 자유학기제 모델」을 발표한 교육학부생(박하경, 진송이, 정서은) 교송팀이 받았으며, 교육대학원에서는 음악교육전공 정혜인 학생(에듀라~나혼자한다팀)이 제출한 「AI에듀테크 활용 교과 수업지도안 - AIVA를 활용한 음악 창작극 만들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20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외에 학부 우수상은 에밀팀(피아노과 신유리)의 「음악교과 융합수업 지도안-다양한 교과의 창의융합 교육학습 모델 개발」과 송가네팀(소프트웨어학부 송가은 송민지)의 「개체명 인식 기술을 활용한 사회과 수업지도안 개발-정치교육에서의 딥러닝 기반 태블릿 프로그램 활용을 중심으로」가 각각 선정됐으며, 교육대학원 우수상은 탄소없조팀(미술교육 김희경)의 「용사가 되어 지구를 지키자 – 중학교 미술수업 설계안」, 22 Art Educator팀(미술교육 송승은 최은지)의 「교육실습학기제(6개월 교육실습) 운영 모델 개발」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10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끝으로 장려상에는 아메데오팀(화학과 나해연, 배수연, 김수인)의 「방탈출을 활용한 중학교 미래형 자유학기제 모델」, 닭가슴살코코몽팀(교육학부 유상은, 위지영)의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부진아 지도환경 설계안」이 선정되어 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결과보고서는 교원양성센터 및 교육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교사들이 교육실습이나 교육봉사 등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원양성센터와 교육대학원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대학 예비교사들이 코로나로 바뀐 미래교육환경을 선도해 나가는 교육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