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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 교육캠프사업단, 중고생 100명 대상 'AI 해커톤 챌린지' 개최

  • 조회수 172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3-03

우리대학이 지난달 22일 눈꽃광장홀에서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AI-X 슈퍼 해커톤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SW·AI 교육캠프사업단이 코딩 전문 교육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개최했고,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했다. 멋쟁이사자차럼은 유명 프로그래머 이두희씨가 대표를 맡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이날 AI 특강 연사로 나서 “코딩에 대한 소질과 흥미를 일찍 발견해 앞으로 AI 산업을 이끌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해커톤이 그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 팀을 이룬 학생들이 힘을 합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는 학생들이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저출산/고령화 등 주요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활용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 류채연(서울디지텍고)·박하영(양영디지털고)·심완기(서울로봇고)·장현준(대동중) 학생이 팀을 이룬 ‘그리디’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학생들 역시 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여해 처음 호흡을 맞춘 사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그리디 팀은 서로 협력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며 “자기주도성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해커톤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우수 부문 4팀, 우수 부문 1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윤금 총장은 “많은 분의 노고로 이번 교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 여러분의 반짝이는 재능과 아이디어를 해커톤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우리대학 SW·AI 교육캠프사업단은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서울과 인천 지역 학생 약 18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