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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우는 축제, 제 9회 눈송이 축제 막 올라

  • 조회수 5329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11-11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 숙명임마누엘홀에서 열린 개막식은 2백여 명의 숙명인이 함께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김현숙 학생처장은 축사를 통해 “공연을 위해 땀 흘려준 학생들의 끝없는 열정과 에너지야 말로 우리 숙명의 힘이고 미래”라고 격려하였다.

 

개막공연은 우리 대학 중앙락밴드 데스티니의 폭발적인 무대로 시작됐다. 흑인음악동아리 Black Soul Ladies의 파워풀 한 무대에 이어 댄스동아리 맥스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011 MBC대학가요제 본선진출팀인 우리 대학의 ‘참참’팀이 특별 출연하여 빼어난 실력을 뽐냈다. 공희원(경제학부 4학년), 유재민(한국어문학부 3학년)학우로 구성된 여성 듀오 ‘참참’은 대학가요제 본선진출작인 자작곡 ‘핑크스프링’을 숙명인에게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참’은 오는 24일 안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11 MBC대학가요제에 출전한다.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로 숙명의 자랑인 니비스 응원단이 등장하자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숙명인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무대를 즐겼으며 광운대 응원단이 우정 출연하여 열기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문화복지팀 최성희 팀장은 “가수초청 중심의 획일적인 대학축제문화에서 벗어나, 숙명인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순헌관 광장에 무대를 설치하는 대신, 임마누엘홀의 수준 높은 시설을 활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를 추구했다”고 개막식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약 한 달 간의 눈송이 축제 기간 동안 SM-net의 제 7회 영상제와 SBS의 제 11회 영상제, 헤드라인뉴스팀의 제 4회 영상제 등 학내 언론기관들의 자체 행사와 교보숙명전국독서 토론대회, 도서관 나도 감성리더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