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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숙명인을 응원합니다, ‘참참’팀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해

  • 조회수 7476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11-21

오는 24일(목)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2011 제35회 MBC대학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 우리대학의 ‘참참’팀이 당당히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대학가요제는 1977년 9월 문화방송에서 시작한 대학생을 위한 가요경연대회로 대학생들의 건강한 음악생활 향유와 건전한 대중음악의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번에 본선진출이 확정된 우리대학의 ‘참참’팀은 경제학부 4학년 공희원 학생과 한국어문학부 3학년 유재민 학생으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다. 

 

‘참참’팀은 1차 예선(10월 8일)을 2주 앞두고 유재민 학생의 제안으로 결성되었다.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해 작사/작곡에 관심이 많았던 유재민 학생은 다른 밴드 활동을 하고 있던 공희원 학생에게 출전을 제안했고, 공희원 학생은 곡을 듣자마자 단번에 매료되어 마음을 결정했다고 한다. 

 

공희원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다른 학교 사람들과 밴드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연합팀은 대학가요제에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마음을 완전히 접고 있었다”며 “그러다 재민이의 제안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과제도 많아 처음엔 미적지근했었다. 그런데 곡을 들어본 후에 이 노래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출전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출전곡인 ‘핑크스프링’에 대해 “자꾸자꾸 듣고, 부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공희원 학생은 “마치 달나라에 가 있는 듯, 현실에서 벗어난 듯한 자유로움이 느껴진다”며 “부르면 부를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라고 평가했다. 또 두 사람은 “3차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숙명인들의 많은 응원과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대학가요제 홈페이지에서 네티즌 인기투표를 통해 ‘참참’팀에 투표할 수 있다. 노래하는 숙명의 학우들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말자. 

 

네티즌 인기투표: 

http://www.imbc.com/broad/tv/ent/2011campus/poll/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