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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업인의 미래, 숙명여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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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1-04
지난 3일, 우리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청년기업인의 날‘은 전국의 청년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기업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미래를 향한 도전, 청년창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 청년기업인을 시상하고, 이들의 노력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기업인의 날 선포식, 청년기업인상 수여,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 퍼포먼스 축하공연, 성공한 선배기업인 특강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 자리에는 한영실 총장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해 후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청년기업인의 날’ 행사는 청년기업가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자리매김할 숙명여대의 위상을 확인하는 좋은 자리였다. 우리 대학은 2010학년도부터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여성리더십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한 글로벌서비스학부 내에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 전공’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전공은 학부 수준에서는 국내 대학 최초로 창업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글로벌 경영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신설한 전공으로, 이와 관련해 우리 대학과 중소기업청은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