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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법학부 대학원생, 환경법 논문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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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11-03
지난 10월 31일 한국환경법학회가 주관한 ‘제6회 대학원생 환경법우수논문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법학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누리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서 씨는 ‘온실가스배출권에 관한 공법적 검토-배출권의 재산권 인정여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 씨는 본선 진출 6팀이 모두 로스쿨생으로 구성되고, 3~4명씩 팀으로 참가한 상황에서 개인 자격으로 참여해 이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환경법학회지에 논문을 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앞으로 후배들이 더 많이 도전해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환경법학회는 1977년부터 환경문제를 법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입법적 대안을 제시하는 법학 학술단체이다. 2010년부터 대학원생들의 환경법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하여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