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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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11-30
우리대학은 지난 29일 열린 ‘제 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사회진흥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기술․서비스 개발, 이용자의 권익향상 및 자율규제 제도화 등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선진 인터넷 사회건설’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된 인터넷 분야의 대표적 시상제도다.
시상부문은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사회진흥, 인터넷 기술 선도 총 3부문이다. 우리대학은 이 중 선진 인터넷 사회 구현에 공헌한 기관 및 단체에 수여되는 ‘인터넷 사회진흥’부문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은 부설 연구기관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의 지난 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시상식에 응모하여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APWINC)은 한국과 북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총45개국) 여성 및 소외계층의 정보 문화 발전과 디지털 경제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인터넷 활성화 및 정보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현재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국제 NGO등과 공동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ICT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포럼, 학술활동, 국제․국내 네트워크 구축 등의 폭넓은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설연구기관의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은 우리대학은, 올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되었다. 부설연구기관과 협력해 오랫동안 선진 인터넷 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애써온 우리학교의 열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