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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라운지에 웃음꽃 피자' 행사 열렸다

  • 조회수 566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12-13

이번 행사는 황 총장이 ‘현장형 총장’이 되겠다고 선언한 뒤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이어가고 있는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지난 11월 14일 학생회관 카페에서 재학생들과 첫 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 황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두 번째 만남의 대상으로 정했다.

  

 

황 총장은 이날 프랑스, 케냐,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총 13개국 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통역없이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며 피자파티를 진행했다. 약 1시간 가량 이어진 자리에서 황 총장은 본인의 유학시절 이야기와 총장이 되고나서 느끼는 소회 등을 풀어냈다. 학생들은 고민이 있을 경우 연락해서 면담할 수 있는지 등 개인적인 질문들을 건네며 화답했다.

 

  

프랑스에서 온 Sterenn Collet 씨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총장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가 없어서 신선했다”며 “여러 교수들과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학생들과 자리를 옮겨 간단히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전라옥 학생처장은 “우리대학에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이들을 주인공으로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과 만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