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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창학 110주년 기념 UCC공모전 및 광고 페스티벌 성료

  • 조회수 216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6-01

우리대학은 창학 110주년을 기념하고 재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숙명 창학 110주년 기념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5월 2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숙명의 역사, 숙명의 미래, 숙명인의 도전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는 뮤직비디오, UCC, 광고패러디, 학교 홍보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출품작들이 경쟁했으며 총 9팀이 입상했다. 최종 대상의 영광은 주형(미디어학부15), 조나영 학생(경영학부15)으로 구성된 ‘숙피엠’에게 돌아갔다. 숙피엠은 가수 투피엠(2pm) 원곡의 ‘우리집’ 가사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 ‘숙명으로의 초대’를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재치가 넘친다는 평을 받았다.


 

조나영 학생은 “여대라는 이유로 학교의 위상을 낮게 보는 사회의 시선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로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일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UCC공모전의 대상과 최우수상 작품은 청파제 마지막 날인 지난 5월 27일 제1캠퍼스 중앙광장 무대에서 상영됐다. 수상작품들은 교내 홈페이지, IPTV,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우리대학은 올해 학교 이미지광고의 기본 콘셉트를 정하는 이미지광고 공모전인 ‘숙광숙만 시즌2-광고 아이디어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숙광숙만은 ‘숙명의 광고는 숙명인이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구성원의 관심을 도모하고, 숙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광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로 제작된 지난해 광고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학광고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그 성과를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 홍보팀은 재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숙광숙만 시즌2를 시작하게 됐다. 재학생 중심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시즌2에서는 동문 및 교직원을 포함한 전체 숙명인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했으며,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뤄진 팀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내놓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우리대학은 출품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하여 지난 5월 27일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을 수상한 ‘돌아온 졸업생’ 팀의 김윤희 동문(홍보광고16졸)은 “민족의 황실에서 태어난 우리대학의 뿌리를 모티브로 삼아, ‘세상을 움직이는 현명한 여왕이 되어 우리의 세계를 만들고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광고페스티벌 심사를 맡은 한규훈 홍보광고학과 교수는 “모든 수상작들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로 숙광숙만의 자랑스러운 명맥을 이어가기에 손색이 없었다”며 “올해 우리대학이 내놓을 새 광고의 훌륭한 원석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