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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SK 청년비상 특별강좌’열려

  • 조회수 99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0-17

SK청년비상 프로젝트는 SK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창업교육과 글로벌 진출지원을 통해 미래 유망 창업가를 양성하고자 시작됐다. 우리대학을 포함한 전국 25개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9월 28일에는 국내 유명 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는 ‘카카오 프렌즈’에 대한 특강과 창업에 대한 Q&A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10월 6일은 스타트업 기업 투자회사 ‘스파크랩’에 대한 강연과 내 아이템의 사업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8일 열린 1차 특강에는 다음카카오가 지난 2012년 출시한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주제로 카카오프렌즈 BX팀의 김민규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탄생과 상품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나도 창업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분야 전문가인 전혜진 컨설턴트가 질의응답을 담당했다.

 


10월 열린 2차 특강에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을 돕는 역할을 하는 회사인 ‘스파크랩’의 박준호 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박 과장은 스타트업은 어떻게 시작하는지, 투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스파크랩이 투자하고 있는 미미박스(MeMe Box), 망고 플레이트(Mango Plate), 타운 어스(Town Us) 등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박 과장은 “카카오톡이 우리에게 Must have 아이템이듯 우리도 Must have로 만들 수 있는 사업 아이템에 투자하는 편”이라며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하는 평가 기준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이번 청년비상 특별강좌에 참가한 이아진 학생(경영학부16)은 “창업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로 깊게 따져보는 건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특강에서 사례를 직접 접해보니 좀 더 이해하기 쉬웠고, 창업에 대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앙트러프러너십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창업자 특강과 견학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창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캠프에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문채원(경영학부16), 이아영(경영학부16)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