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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교류의 큰 장 열렸다” 숙명 파워 네트워크 데이 행사 개최

  • 조회수 288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1-17

숙명 파워 네트워크 데이는 사회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활동하고 있는 숙명인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인적 네트워킹을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후 각계 동문들의 호평과 성원이 이어지면서 올해는 사전 등록을 확대하는 등 규모를 더욱 키웠다.

 


이에 따라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숙명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정애 총장을 비롯한 학장, 처장, 전공주임 교수들, 정순옥 총동문회장과 상임임원들, 단과대학 회장단도 대거 참석해 긴밀한 유대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힘을내요 숙명파워!」 에서 강정애 총장은 “사회 곳곳에서 숙명의 긍지와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동문들의 활약에 감사하며, 모두가 파트너십과 리더십을 공유하는 진정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정순옥 총동문회장은 “지난 110년간 동문들 하나하나가 숙명의 희망과 도전의 역사를 이루어왔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숙명 동문의 저력을 꽃피우자”고 축하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네트워크의 파워’ 특강에서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네트워크의 본질이 무엇이며,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인지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 후에는 2부 행사 「함께 해요 숙명파워!」 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 순서로 팝페라 남성4인조 그룹 ‘파라다이스’의 공연이 화려하게 열렸으며, 숙명파워 네트워크의 중심인 총동문회의 활동과 숙명 동문들의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숙명의 동문들이 패널로 나와 자기가 생각하는 숙명 파워는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는 숙명파워토크쇼에는 이익선 동문(아동복지91졸‧방송인)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성희(무역92졸‧롱샴코리아 지사장), 봉연근(국문94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차장), 유재경(독문97졸‧나비앤파트너스 대표)동문들이 각자의 인맥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앞서 강연자로 나왔던 고성국 박사와 차윤선 동문(경제89졸‧나우베스트 대표)도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의 중요성, 동문들의 모교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동문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동문들은 향후 직종별 커뮤니티의 신설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우리대학도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를 진행한 발전협력팀은 “해를 거듭할수록 직종별 동문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만들어진 네트워크가 또 하나의 숙명파워가 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후배들에게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