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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 위원장 선출돼

  • 조회수 101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1-25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가심)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우리대학 박종훈 생명시스템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2015년부터 국가심 기초기반 전문위원회 소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한 박 위원장은 이번에 연임하는 동시에 기초기반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문위원회는 사업별 예산요구서의 검토의견서 작성, 예산 배분조정 결과 사전 검토 등을 수행하는데, 여기서 결정되는 사항은 기획재정부의 R&D 관련 예산편성에 반영되며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예비타당성조사 적절성 등도 결정하게 된다.

 

박 교수는 이와 함께 국가심 운영위원회 민간위원도 겸직하며 향후 2년간 주요 정책 및 본회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박 교수는 연세대 생화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고 2001년부터 숙명여대에 재직 중이다. 연구지원센터장,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교수는 “국가연구개발비 중에 기초연구비는 70%가 대학에 투자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비 배분 조정에 적극 참여하여 기초연구비의 효율화 뿐 만아니라 연구자들이 지속가능한 연구비 확보가 가능하고 우리나라 기초연구 생태계 조정이 건강하게 구축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학교 기초연구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과학기술정책과 R&D사업을 총괄하고 총 19.5조에 달하는 주요 R&D 예산 배분을 조정하는 과학기술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관계부처 장관) 14명 및 민간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