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외국인 학생들이 전하는 2021 새해 희망 메시지

  • 조회수 351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01-27

우리대학이 2021 국제학생 새해 희망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돌아보고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해 자국어로 새해 소망 및 목표를 전했다.

 


 

중국, 베트남, 프랑스, 브라질, 터키, 파키스탄, 페루 등 7개국 학생 15명은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가족의 건강, 여행, 공연 등 각자의 소망을 손글씨로 쓴 메시지보드를 찍어 학교에 전달했다.

 

아래는 일부 메시지 내용.

 

"2020년의 모든 아쉬움이 2021년 행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또 하루하루 충실하고 즐겁게, 기쁘게 보내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춥고 힘들었던 날들이 사라지고 기쁨으로 반짝이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잘되고 지난해를 뛰어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새해는 전 세계에 건강함과 평화로움을 주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0년에 고생한 일들을 올해는 모두 이겨내고 2021년에는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음대로 여행 갈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에는 좀 더 자신에 대해 알고 미래에 나아가야 할 목표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가 얼른 물러가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제 개인 공연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두 즐거운 새해 보내세요~"

 

한편 이번 공모전을 포함해 지난 115일부터 25일까지 우리대학은 외국인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향후 취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학생 새해 희망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학생들의 취업 이력서 첨삭과 커리어 특강 등이 열렸으며, 편입 후기 설명회, 선배에게 듣는 유학생활 팁 공유, 새해맞이 한지 보석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Safety Handbook과 마스크 및 스트랩도 배포해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방학동안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심심했는데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국제팀 관계자는 머나먼 타국에 와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만 머물러 있어야 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새해에도 힘차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