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우리대학과 멕시코 UTEQ 교류협력 논의

  • 조회수 230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6-30

멕시코 UTEQ 대학교 방문단이 지난 6월 28일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양 교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돌아갔다.

 

올해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년을 맞아 열리는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 참석차 방한한 UTEQ의 호세 카를로스 아레돈도 벨라스케스(Jose carlos Arredondo Velazquez) 총장은 이날 장윤금 총장을 만나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양 교 총장을 비롯해 가브리엘라 귈리엔 퀘바스 국제처장, 신혁승 부총장, 정기은 국제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항공 산업이 발달한 멕시코 케레타로 주에 위치한 UTEQ는 1994년에 설립된 신흥 명문 공대다. 주요 전공은 정보학, 자동차, 전자공학,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이고 학생 수는 2017년 기준 5,300여명 규모다. 멕시코 고등교육평가위원회(CIESS) 평가에서 다양한 직업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DELL, INTEL, Peugeot 등 글로벌기업과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TEQ 측은 멕시코 내 한국문화의 인기가 높으며, 한국의 우수한 교육기관과 교육협력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과대학의 비중이 높지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감안해 언어 및 문화 교류도 추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우리대학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비롯해 우리대학이 진행하는 한국어 연수과정, KF 한국어 교육사업 등을 활용해 교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의 유니트윈 사업에 대해서도 향후 교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특히 UTEQ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정보학, 자동차, AI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양교의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가능성을 심도있게 타진했다.


장윤금 총장은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을 지향하는 우리대학과 UTEQ 간 향후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