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마케터X지산학 글로벌협력 프로그램' 학생 10명 태국서 마케팅 경험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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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3-05
우리 대학 LINC3.0사업단과 대학혁신단의 ‘글로컬마케터X지산학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10명이 태국 현지에서 3박 5일간 글로벌 마케팅 실전 경험을 쌓았다.
우리 대학은 서울시 산하 먹거리창업센터와 연계해 글로컬마케터 비기너과정 수료생 18명 중 10명을 선발,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NSP(National Science Park) 등지에서 2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 먹거리 창업센터 입주기업 4개 업체(티즌, 꼬랑지마카롱, (주)청춘에프앤비, 주식회사 버틀)와 서울시 사회적 경제기업 3개 업체((주)이그린, (주)바른참, 음밥협동조합) 대표 7명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글로컬마케터X지산학 글로벌협력프로그램> 활동 모습
<글로컬마케터X지산학 글로벌협력프로그램> 활동 모습
학생들은 5개 조로 나눠 태국의 푸드테크 분야 관계자에게 한국 참여기업을 소개하고,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해당 기업의 주력 상품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마케팅 실전 연수 경험을 쌓고, 기업은 글로벌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앞서 산학협력교육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난 1월부터 7주간 서울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먹거리창업센터 입주 기업을 우리 대학 학생들과 연결해 마케팅 이론, 제품기술 교육, 글로벌마케팅 실습을 진행하는 글로컬마케터 비기너 과정을 운영했다.
앞으로도 글로컬마케터 심화과정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연계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지산학(地産學) 협력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중산 LINC3.0사업단장은 “산학연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우리 대학의 역량을 지역으로 확장해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을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14일 <글로컬마케터X지산학 글로벌협력프로그램> 발대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