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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통합연구소 ‘다문화사회의 인권과 평화’ 학술대회 개최

  • 조회수 153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5-08

‘다문화사회의 인권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 간 인구 이동의 보편화로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과 가치들이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현시대에 ‘평화’와 ‘인권’ 두 주체로 현재를 관찰하고 문제 해결점을 찾는 자리가 됐다.

 

‘다문화사회의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은 류석진 교수(서강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재철 동국대 교수가 ‘정치학에서 다문화와 평화’를 발표하고 이상신 통일연구원 기획부장이 토론했으며, 김수정 인천대 박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미디어 담론: 한국 미디어의 재현 방식을 통해’를 발표하고 우리대학 오수웅 교육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어서 방희경 서강대 박사가 ‘TV 담론이 탈북민을 타자화하는 방식’을 발표하며 이호규 동국대 교수가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다문화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열렸다. 전경옥 인권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본 이번 세션에서는 김경희 성신여대 교수와 이주영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김철홍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장이 각각 ‘공화주의와 인권’, ‘제3세대 인권과 연대’, ‘다문화사회와 인권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홍태영 국방대 교수, 도경옥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 정영철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소장이 나섰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은 한국다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우리대학 이기범 교수가 진행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대학 다문화통합연구소와 인권연구센터, 한국다문화학회,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가 공동주최했으며 SK텔레콤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