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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 안보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

  • 조회수 5693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1-09

 

‘지상군 페스티벌 2009’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제8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는 40개 대학 380여명의 학생들이 자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한·미간 군사협력 강화 방안’, ‘민간군사기업 위탁을 통한 실용적 국방 운용 방안’ 등 모두 6개 분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모두 세 개 분과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나영은(정치외교 2학년) 학생의 최우수상 수상 장면>

 

<왼쪽부터 나영은, 조은혜, 이은빈, 한아름(작년 최우수상 수상자)>

 

나영은(정치외교학 전공 2학년) 학생은 ‘러일전쟁의 교훈과 현대적 함의’라는 주제로 열린 제6분과 토론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일 안보협력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제5분과와 ‘아프가니스탄 재건의 교훈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제2분과에서도 우리 대학의 조은혜 학생과 이은빈 학생(정치외교학 전공 3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30일 오전, 육군사관학교 을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 우리 대학과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오전 일찍 육군사관학교에 도착해 유기섭 행정부장(준장)을 예방한 한영실 총장은 개회식에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한 총장은 “이번 대회는 군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사관생도와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라며, “토론대회를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대회의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