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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브런치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 조회수 5624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0-07

 

지난 6일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숙명 브런치 콘서트에는 공연 시작 전 이미 2백여 관객이 모여들어 넓은 객석을 가득 채웠다. 관현악과 김운성 교수의 지휘 아래 음악대학 관악 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숙명 Wind Orchestra는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울림을 선사했다. 

 

 

한영실 총장의 쉽고 즐거운 해설이 어우러져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벤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 CF 음악으로 더 잘 알려진 배니 굿맨의 ‘싱싱싱’ 등을 연주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현악과 채희철 교수가 첼로 솔로로 나섰던 요한 드 메이의 ‘카사노바’는 공연의 품격을 한껏 높였다. 콘서트가 끝난 후 관객들은 르네상스플라자에 마련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브런치를 즐겼다. 


숙명 브런치 콘서트는 11월과 12월에도 우리 대학 동문인 이금희 아나운서와 이익선 아나운서가 해설자로 나선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