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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가부 장관 '여성리더십과 창조경제' 특강 열어

  • 조회수 608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1-20

우리대학 소비자경제학과가 11월 14일(목) 진리관 중강당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2학기 교양강좌인 ‘소비자와 시장경제’ 수업의 특강 연사 자격으로 참여한 조 장관은 ‘여성리더십과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여성정책 현안과 바람직한 여성리더십의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조윤선 장관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정치 사상 첫 보수정당 여성대변인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 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거쳐 박근혜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다.

 

소비자경제학과가 주관하는 본 강의는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각 경제주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습득하기 위한 교양강좌로서, 국내 저명한 경제학자, 장관,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등의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초대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등을 지낸 문 교수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생들을 위해 중량감 있는 명사들을 초청,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공정거래와 시장경제’, 권오용 SK텔레콤 고문의 ‘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 김종석 홍익대교수(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의 ‘시장경제와 정부역할’,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의 ‘한국경제발전과 시장경제’, 진동수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글로벌 위기 이후의 한국경제-금융의 과제’, 김승욱 중앙대교수의 ‘시장경제의 역사’, 김상현 NHN 대표의 ‘CEO특강’,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배인준 동아일보 주필의 ‘시장경제와 언론’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문 교수는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여성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우리대학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강좌를 개최해 여성 리더를 꿈꾸는 숙명인들이 자신의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