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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센터 개소해

  • 조회수 257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1-14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상상들이 모이는 열린 공간을 의미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본 센터는 행정자치부에서 총괄을 하며, 진흥원이 컨설팅 및 운영을, 숙명여대가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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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공간과 창업자를 인큐베이팅하는 입주공간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공모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 현재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입주기업 가운데는 2014년 대한민국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모두의 주차장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모두컴퍼니’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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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황선혜 총장과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김진형 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조직실장, 천충일 연구처장, 이시우 공과대학장, 홍규덕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디지털(Digital)시대에 데이터(Data)를 통해 꿈(Dream)을 디자인(Design)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창업 종합지원 공간이 탄생하여 감회가 새로우며, 향후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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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기업과 민관 협업관계를 맺고,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카카오(서비스연계), KT(공공빅데이터, 재난안전), MOS(데이터분석) 등이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센터운영과 기업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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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학교, 벤처투자사와의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투자유치 관련 이벤트, 언론마케팅 등 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선혜 총장은 “상상력과 열정 그리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가진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이곳에서 창업의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게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