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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숙명을 소리쳐!” 2016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 조회수 199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4-27

대학가 홍보의 ‘최초’와 ‘최고’

 

우리대학은 대학가 홍보의 원조이자 정수(精秀)다. 지난 1997년, 국내 대학 중엔 처음으로 재학생 홍보모델을 활용한 광고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외부 모델을 기용했던 기존의 관행과 다소 무미건조하고 딱딱했던 대학 홍보의 틀을 깨는 ‘최초’의 시도였다. 이후 다른 주요 대학들도 우리대학을 벤치마킹해 홍보모델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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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창의적인 카피문구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첫 광고에는 ‘울어라! 암탉아’, ‘나와라! 여자대통령’, ‘뛰어라! 청개구리’와 같은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카피가 새겨졌다. 이후에도 ‘여자가 커야 대한민국이 큽니다’,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이어 주목을 끌어 모았다. 광고 제작자들로부터 호평받았던 카피문구는 숙명의 얼굴이 됨과 동시에 숙명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년동안 제작된 숙명의 광고포스터들은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1층과 2층 계단 사이 벽면에 조성된 광고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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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광고는 숙명인이 만든다

 

지난해 만든 우리대학의 광고는 또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재학생 홍보모델을 기용하여 ‘용기’(겸인지‘용’(兼人之勇)+‘호연지’기‘(浩然之氣))라는 컨셉으로 만든 광고 2개가 제52회 조선일보 광고대상, 제51회 중앙일보 광고대상에서 최우수 광고로 선정된 것.

 

특히 이 광고들은 아이디어부터 컨셉 설정까지 모두 숙명인의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처음으로 ‘숙명의 광고는 숙명인이 만든다’라는 뜻의 숙광숙만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대형기획사에서 담당했던 광고제작 관행을 뒤집고 숙명인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 프로젝트로 처음 만들어진 광고는 당당한 여성리더의 모습을 개성있게 담아내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성공적인 시도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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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이여, 다시 한 번 열광!

 

대학 홍보의 ‘최초’이자 ‘최고’를 자부하는 우리대학의 도전은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 4월부터 숙광숙만 프로젝트 2기가 시작된 것. ‘숙광숙만 시즌2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로 이름 붙여진 이번 광고 공모전은 홍보광고학과 재학생 중심으로 진행된 시즌1과 달리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열린 페스티벌’이 됐다.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응모를 받으며 수상작은 5월 16일날 발표될 예정이다. 홍보팀은 “전체적인 완성도가 미흡하거나 설익은 형태의 아이디어일지라도 애교심과 열정이 느껴질 수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편견을 깨는 창조적 생각으로 숙명을 알리는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 지원하러 가기]

 

작성: 최서영(미디어학부10 / 2015년도 홍보모델)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