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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통을 이어가는 뉴욕동문회, 송년의 밤 개최

  • 조회수 171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2-10

1976년 결성돼 올해 44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대학 뉴욕동문회(회장 이효우)가 지난 1110일 뉴욕 대동 연회장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뉴욕 전역에 거주하는 숙명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 발전을 소망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동문 뿐 아니라 동문가족들도 참석해 숙명인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효우 회장(불문76졸업)이 개회를 선언하고, 숙명 교가 제창으로 시작한 송년회에서 강영선 수석고문(의류53졸업)의 축사와 동문회 연중 활동 소개가 이어졌으며, 김희우 동문(경제72졸업)‘2018 뉴욕 신인문학상수필부문 수상을 축하하는 등 2018년 한 해 동안 동문들의 활동상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했다.

 


 

원로 고문단의 케이크 커팅 후에는 류희숙 동문(교육72졸업)이 모교와 고국을 주제로 한 축시를 낭송하였는데, 동문들은 고국과 모교, 그리고 그리운 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이어진 연례 만찬을 즐기며 동문들은 숙명의 발전과 동문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숙명 뉴욕동문회는 긍지의 지성인으로서 숙명인의 자화상이 되겠다는 이념 아래 2001년부터 뉴욕청파장학금을 모금하여 후배들에게 전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5,000여만원이 적립됐으며, 30여 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