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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지오영 회장, 발전기금 2억원 쾌척

  • 조회수 266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19



“숙명의 후배들이 세계를 이끌 역량 있는 여성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지오영 대표이사 회장 조선혜(제약 77졸) 동문이 발전기금 2억 원을 우리대학에 전달했다.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을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CEO인 조선혜 동문은 2014년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으로 표지를 장식했으며 포브스 최고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 동문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14억 원의 거액을 기탁하였으며, 2009년부터 숙명문화재단을 이끌며 학생장학금과 교육·연구시설 확충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우리대학은 조 동문의 기부에 대한 예우로 지난 2009년 중앙도서관에 조 동문의 어머니인 이경순 여사(가사48졸)의 이름으로 ‘이경순DICA플라자’를 명명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금 총장은 “지성과 학문의 요람인 중앙도서관이 변화하는 학습환경과 이용 패러다임을 반영한 소통과 협업의 공간이 되도록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