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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동청소년문학연구센터 창립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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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22
우리대학 세계아동청소년문학연구센터(센터장 박소진 교수)가 지난 11월 12일(금)에 본교 프라임관 204호에서 창립 학술대회 ‘21세기 과학기술 시대의 아동청소년문학＇을 개최했다.
세계아동청소년문학연구센터는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부설연구센터로 2020년 3월 설립되었다. 아동청소년문학 연구자의 활발한 교류와 심화 연구를 통해 아동청소년문학 및 그 연구발전에 기여하고자 독일언어·문화학과 장영은 교수, 영어영문학부 박소진 교수 외 본교 교수 3인과 아동청소년문학 전공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아동청소년 문학비평에 대한 소고(小考)에서 아동문학 비평의 쟁점을, 2부 과학기술과 아동청소년문학에서는 과학기술의 주도적 영향 아래 살아가는 21세기 사회에서 아동문학과 과학기술의 관계를 논의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으로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소진 센터장은 “서구 근대사회를 배경으로 본격적으로 출발한 세계아동청소년문학의 역사가 300년이라면, 이제 반세기를 지난 아동청소년문학 연구발전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며, “본 센터는 다양한 연구 활동과 국제연구교류의 활성화를 통해서 세계아동청소년문학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첫 학술대회의 의의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