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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더욱 풍성한 교내행사

  • 조회수 5697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1-09

 

지난 달 20일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눔 쌀,기금 모으기 쌀 전달식’의 분위기를 이어 이번 주부터 숙명 사랑나눔제 2부가 시작된다. 9일에는 작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한 김치와 현대산업개발로부터 기증받은 쌀을 학교주변 쪽방촌 가정에 전달하는 ‘숙명, 행복한 김장나눔’이, 10일부터 사흘 동안은 ‘숙명 사랑듬뿍 바자회’가 열린다. 

 

 

13일에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연탄을 사서 용산구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숙명,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계속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전원주씨 등 학교를 빛내고 있는 동문들이 같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학교에서는 봉사 사진전 등이 동시에 열려 나눔의 마음으로 가득한 봉사 주간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 10일에는 한영실 총장과 처장단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재학생들과 함께 봉사의 참뜻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진리관 중강당에서는 ‘숙명인의 詩 축제’가 열린다. 문과대학이 주최하고 문과대학 동문회, 도서관,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 암송 부문과 창작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열리는 결선에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10일 오후 4시부터 진리관에서는 1학년 진로 및 직무이해 캠프 설명회가 열린다. '진로 및 직무이해 캠프'는 저학년 때부터 숙명인의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경력개발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취업경력개발원은 "참가한 재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월 18일과 19일에는 ‘2009 멘토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교수/자문위원 멘토프로그램의 현 상황을 조명하고, 멘토프로그램의 운영사례를 공유해 숙명인들이 추후 멘토프로그램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경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멘토프로그램 사진전과 사례 발표회로 구성돼있다. 오는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신관 앞에서 멘토프로그램 사진전이, 다음 날인 19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젬마홀에서 멘토프로그램 사례 발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