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 답이 있죠" 아시아여성연구소 주최 백현주 동문 초청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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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4-23
이번 강의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십의 바람직한 역할과 모델을 모색하고자 아시아여성연구소가 시행하는 시리즈 강좌의 일환으로 열렸다. 매 학기마다 1번씩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여성 리더들을 초대했으며 가수 인순이, KBS 성우 박형욱,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이 숙명인들을 만났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사람은 우리대학 중어중문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Y-Star 취재기자, TV리포트 편집부 부국장, 서울신문NTN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KBS TV프로그램인 생생정보통과 굿모닝 대한민국 MC를 맡은 백현주 동문.
최근 힐링 에세이집 ‘사람 속 사람 찾기’ 를 발간한 백 동문은 이날 모인 90여명의 재학생 후배들에게 삶의 지혜와 조언을 들려줬다. 백 동문은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형성”이라며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물질만 좇지말고 인간관계에서 답을 구하라”고 말했다.
후배들은 동문선배의 강의에 집중하며 졸업 후 경험하게 될 인간관계와 취업 준비 및 진로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 부딪히게 될 생활의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나갈 지혜와 지식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아시아여성연구소 관계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지도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여성 고등교육의 새 방향과 패러다임 정립은 물론, 우수한 여성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