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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숙명 전국독서토론대회 결선 성황리에 끝나

  • 조회수 611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11-19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교보-숙명 전국독서토론대회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독서습관과 건전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됐으며, 숙명여대 교양교육원 의사소통센터와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산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중문화의 안과 밖’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157팀, 대학부 106팀 등 총 263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 10일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성균관대 세렌디피티 팀(대학부)와 용인외고와 서울국제고 학생으로 구성된 Harmony팀(고등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히 대학부의 경우 교보문고 입사 지원 시 혜택이 주어진다.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주최를 한 우리대학은 의사소통센터 교수진 24명이 예선 서평심사를 담당했으며, 박인찬 교양교육원 원장이 원용진 서강대 교수(심사위원장), 이택광 경희대 교수, 이정훈 동아일보 논설위원, 송영숙 교보독서경영연구소 소장과 함께 결선 심사를 맡았다.

 

  

대회 실무를 맡은 의사소통센터의 구자황 교수는 “올해 대회에서 고등부의 경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참여를 했고 수준도 높아 특히 결승전은 대학부 토론을 능가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구 교수는 “대학팀의 경우 숙명여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동대, 한양대 등 토론 동아리가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참여율이 높고 성적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UC버클리같은 해외대학 재학생들도 참가, 48강까지 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