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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연구원, 맛있는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 음식자문 지원 협약

  • 조회수 7860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2-02-13

우리대학 한국음식연구원이 MBC와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음식자문과 연기자 요리교육, 그리고 푸드스타일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2월 4일 토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하여 총 32부작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신들의 만찬’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의 상징이자 한국 최고의 한식당이라 꼽히는 ‘아리랑’이란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이곳을 차지하기 위한 여인들의 치열한 대결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어머니에게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물려받고 태어난 주인공 준영(성유리 역)과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찬 인주(서현진 역), 운명적으로 얽힌 이 두 여성 요리사를 중심으로 전통한식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 질 예정이다.

 


준영은 극중 절대미각의 소유자이면서 어머니를 닮아 요리천재이지만 엇갈린 운명 속에서 홀로 요리사의 꿈을 키워간다. 준영과 경쟁관계를 형성하는 요리사 인주는 댄서였던 친엄마를 일고 아리랑의 4대 명장인 성도희(전인화 역) 손에서 자란다. 인주는 어머니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천부적인 요리 실력을 가진 준영을 만나 자신의 자리를 찾으며 운명에 도전하게 된다.

 

‘신들의 만찬’은 지난해 12월 초 부터 한국음식연구원에서 배우들이 요리수업을 받은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하였고, 지난 1월 15일 한국음식연구원 푸드스타일링팀과 함께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한국음식연구원은 촬영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전통 한식에 대한 자문 및 스타일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음식연구원의 자문과 더불어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작가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전통 한식에 대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

 

맛깔스런 한식으로 주말 안방을 차지하게 될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영된다. 풍부한 이야기만큼이나 맛깔스런 음식의 향연과 식재료의 맛까지 안방극장에 '맛있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