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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국제여름학교(SISS), 'K-POP열풍' 현장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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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8-07
이번 방송국 견학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은 대만, 독일, 에티오피아, 일본, 중국,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등 총 9개국에서 온 23명이다. 대부분 우리대학 SISS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이고 일부 정부초청장학생과 유학생이 섞여 있다. 숙명글로벌버디 URI학생들과 숙명통신원이 이들과 함께 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생방송 현장에서 아이돌 가수들과 팬클럽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무대와 K-POP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태국에서 온 학생의 경우 직접 좋아하는 보이그룹의 손팻말까지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ISS Session II는 ‘한류문화 체험’이라는 테마로 지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한국어와 태권도 강좌가 개설됐으며, 한국음식 만들기 및 K-POP댄스 배우기 같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 민속촌 등지를 방문해 한국의 유서깊은 전통문화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국제학생지원팀은 “한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상상 외로 높아 이번 방송국 투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숙명여대만의 차별화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