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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소비자경제학과 재학생팀, 녹색생활/녹색소비 실천을 위한 공모전서 대거 입상

  • 조회수 178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11-23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한국소비자업무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녹색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소비자경제학과 학회인 F&C의 1~2학년 학생들이 최철 교수와 옥경영 교수의 추천을 받아 팀을 짜서 참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0pouch with 1+1=0’팀은 헌옷과 파우치가 만나면 쓰레기가 없어진다는 의미의 1+1=0 에코공방을 만들고, 이곳에서 제로 파우치를 제작하는 공방과 카페를 운영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평소 생각만 했던,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친환경/녹색 소비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내가 옷을 소비하는 것이 나에게는 만족감을 주지만 타인과 사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관심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을까 고민을 하고, 내 아이디어를 제시해보자라는 실천의지를 담은 것이 좋은 결과로 온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팀장인 정가윤 학생은 “옥경영 교수님의 PBL수업을 통해 문제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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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을 받은 ‘녹색 책임여행 with 전통시장’ 팀의 주제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녹색책임여행을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녹색소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내고, 진지한 고민 끝에 적절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채택해서 구체화시키는 소통과 협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팀장 김환희 씨는 “학교 수업을 통해 소비자의 행동을 어떻게 유도할 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이를 녹색소비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자양분이 되어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