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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10주년 기념 미술대학 교수특별 기획전 열려

  • 조회수 230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5-31

지난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특별 기획전은 자랑스러운 우리대학의 창학 11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됐으며, 미술대학 소속 교수 및 강사들의 주옥과 같은 작품을 소개해 숙명여대 미대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청파갤러리 1,2관과 문신미술관에서 열린 기획전은 미술대학 회화과를 비롯해 공예, 시각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환경디자인과의 교수 및 강사 110명의 대표작들을 한 곳에 모았다. 국내 미술계를 이끄는 재능 있는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병길 미대 학장은 “그동안 우리대학 미대를 졸업한 동문들은 문화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예술가 및 디자이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상은 우리 교수들의 헌신적인 교육열과 예술가로서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교수 특별 기획전의 판매수익은 미술대학 장학기금으로 활용돼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황선혜 총장은 “이번 전시는 미술대학의 인재들이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주역으로서 더욱 단단히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며 “또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수들이 기꺼이 기증한 작품들로 구성된 만큼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자를 사랑하는 교수들의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