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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동문전 'Sookmyung Renaissance' 개최

  • 조회수 214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6-13

우리대학 제2창학캠퍼스 르네상스플라자 청파갤러리 1,2관과 문신미술관에서 열리는 동문전에는 미대의 졸업동문 230여명이 참여했다. 동양화, 서양화, 도자, 섬유, 옻칠, 금속 등 미술계 각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작가들이 대거 초청됐다.


 

동문전에는 꽃의 화가로 알려진 양화정 작가, 카카오 스토리에서 일기 그리는 엄마로 유명한 강진이 작가의 ‘별이 빛나는 여름밤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를 디자인한 구은경 작가의 ‘우화’, 꽃의 화가로 알려진 양화정 작가의 ‘생명의 빛으로-꽃, 피어나다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 250여점이 출품됐다.

 

각 작품들은 청파회를 주축으로, 그룹 옻(옻칠공예 전공), 도우회(도자공예 전공), 숨(금속공예 전공), 숙원회(동양화 전공), we-now(서양화 전공), 청미섬유회(섬유 전공) 등 분야별 전공 동문회를 중심으로 전시됐다. 미대에 따르면 청파회는 1962년 문과대학에 생활미술과가 증설되면서 이 시기에 졸업한 동문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대 내 가장 오래된 동문모임이다.

 


이영수 미술대학 동문회장은 “70대가 넘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선배님들이 이번 동문전에 참여해주셔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앞으로 계속 열릴 동문전에 더욱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해 미술대학의 역량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선혜 총장은 “숙명여대 미대는 1948년 미술과가 증설되며 시작된 이래 그동안 미술계를 이끄는 인재들을 배출해왔다”며 “세대를 아울러 한자리에 모인 이번 동문전이 우리 재학생들에게도 선배들의 발자취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