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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 한국학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선정돼

  • 조회수 121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9-22

우리대학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산하 글로벌인적자원개발센터, 국제평화협력센터)는최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추진하는 ‘2016년도 한국학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학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생산의 원천제공 및 독창적 연구이론 확립을 위한 한국학 토대구축을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는 ‘한국의 건국과 전쟁 및 전후 재건 관련 외교문서 DB화: UN 및 산하기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간접비를 포함해 총 3년간 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대형 연구 사업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의 건국과 전쟁 및 전후 재건 관련 외교문서 DB화’를 주제로 △해방 및 건국시기 UN(산하기구)의 지원 △한국전쟁시기 UN의 지원 △전후 재건시기 UN의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동주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의 총 책임 하에 국제관계대학원 정재욱 교수(국제평화협력센터 소장) 등 오랜 연구경험을 축적한 연구진 5명이 각 분야 세부책임자 및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과 UN 관련 글로벌 지식 허브’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고 한국학과 타 학술영역과의 융합연구도 활성화시켜 한국학 연구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UN의 수원국이었던 한국이 유엔가입 및 국력신장에 따라 ‘UN을 후원하는 나라’가 되면서 바뀐 역할을 조명하는 후속연구의 필요성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연구소는 지난 9월 20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한국학분야 토대연구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한국학분야토대연구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양 기관의 협력증진으로 학술 및 연구의 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