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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 ‘한-아프리카의 날’ 성황리에 개최

  • 조회수 170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3-21

우리대학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와 교육부는 지난 3월 14일~17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아프리카교육발전협의회(ADEA) 2017 총회의 일환으로 ‘한-아프리카의 날 컨퍼런스 및 박람회’를 공동 주관했다.

 

아프리카교육발전협의회(ADEA)는 1988년 아프리카 각 국의 정기 학술 교류와 교육정책 발전을 위해 출범했다. 이번 총회는 2012 ADEA Triennale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 교육분야 회의로, 회원국 교육 장·차관, 아프리카 연합(AU), 국제기구, 선진국 원조기관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아프리카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총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한-아프리카의 날 컨퍼런스에서는 한-아프리카 교육협력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한국의 아프리카 지원 교육개발협력 사업의 내용과 성과, 수원국의 평가 및 향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올리 디바 와다 (Oley Dibba-Wadda) ADEA 사무총장은 “한국은 아프리카의 중요 파트너로써 한국의 교육발전 사례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교육부의 정책중점연구소로 선정된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는 ‘고등교육의 국제화 정책 추진과 한국교육의 국제사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했으며,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동주 교수(글로벌협력전공)가 좌장을 맡았다.

 

 

 

한편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박람회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립국제교육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 홍보관은 부스 설치 직후부터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