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어문화교육원, 러시아 명문 MBA 초청 Culture and Business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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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4-25
우리대학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이 지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명문 루덴대학의 MBA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비즈니스와 문화를 체험하는 GLCI Culture and Business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루덴대는 지난해 기준으로 러시아 TOP5에 드는 명문대학이다. QS평가에서도 세계대학랭킹 500위권에 꾸준히 들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질·국제화·혁신 분야는 QS 5star를 달성했다. 루덴대 MBA과정을 듣는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아시아 시장을 연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루덴대 구바노바 교수는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로서 IT기술, 화장춤과 의약품에서 세계 최고 역량을 자랑한다”며 “한국의 산업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향후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기회까지 탐색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경령, 김세준, 유진수, 서용구, 홍규덕 교수 등 우리대학 교수들과 KAIST, Solbridge의 외부 교수들이 총 9개의 분야별 강의를 맡았다. 또한 삼성 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대한민국 대표기업을 견학하고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루덴대 측은 “수준 높은 강의와 프로페셔널한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측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의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