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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외국인 대상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행사 열어

  • 조회수 181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0-15

우리대학은 한글날을 앞둔 지난 105일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인 한글에 대한 외국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접 한글 캘리그래피를 디자인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40여명의 외국인 학생과 이들을 돕는 리더십그룹 URINK 학생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30분가량 한글을 소개하는 PPT를 감상하고 이어 한글과 관련한 상식을 알려주는 간단한 퀴즈를 진행했다.

 

이어 240분부터 시작된 한글 부채 만들기 시간에는 각양각색의 재미난 문구와 그림들이 부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평소 인상깊었던 명언이나 좌우명, 혹은 하고 싶은 말들을 부채에 디자인했으며, 간혹 익살스러운 문구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 튜엣 뉴옹 학생은 한국의 한복과 악기를 부채에 그렸는데, 기념품으로 소중히 간직해서 가지고 돌아가겠다한글날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국제팀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인들의 얼과 문화가 담긴 한글에 대해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한글의 우수성도 함께 알려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