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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과학을 담은 대학 컨퍼런스의 장, SM-PAIR 워크숍 열려

  • 조회수 194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1-29

지난 116일부터 18, 3일에 걸쳐 우리대학에서 연합동아리 SM-PAIR가 주최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

 

SM-PAIR는 매년 1월 대학생 대상의 컨퍼런스를 여는 우리대학 국제학생회의 조직으로 2001년에 창단하여 올해 13번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산하에 있으며 하버드 국제학생회의인 H-PAIR, 카이스트의 ICIS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이 점점 발전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인류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의미에서 인류와 과학을 대주제로 선정하고, ‘과학철학, 인류의 변화과학기술, 사회의 진동이라는 두 가지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일간 워크숍 별로 스터디 활동을 한 뒤 마지막 날 결과를 발표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모인 참가자들끼리 어색함을 풀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 브레이킹과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교류의 장을 열고 그룹을 지어 미션을 수행하는 GM(Group Mission)으로 컨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아이스 브레이킹과 그룹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소 얼어있던 분위기가 해소되자 참가자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GM은 평상시에는 잘 접하지 못하는 다소 난해한 주제를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해 발표를 하는 것으로 워크숍12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워크숍1과학· 철학으로 윤리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해야 가장 많은 이윤을 추구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논의 했고 워크숍2기술윤리로 모의 법정을 통해 많은 사례를 설정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되었다. 인류와 과학이라는 대주제에 쉽게 접근 가능한 로봇과 인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토론활동을 하는 Team discussion, 히어로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ID Value, 그리고 워크숍12로 나누어 첫째 날에 진행한 GM을 이어서 진행했다. 손을 들어 의견을 내고, 내용을 필기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위의 활동들에 대한 스터디를 끝으로 발표 및 우수 팀에 대한 시상, 수료증 증정이 있었고 갈라나잇(Gala Night)이라는 갈무리 활동으로 막을 내렸다.

 


 


 

주제에 관련돼 각계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도 함께 열려 컨퍼런스를 더욱 풍성하고 활발한 학술의 현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SM-Pair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대외활동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취재: 숙명통신원 17기 임서연(미디어학부17), 김민주(가족자원경영학과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