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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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6-11
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었다.
[2019 숙명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확산 워크숍]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이 포함된 1유형(자율협약형) 사업에서는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이 결정된다. A등급과 B등급 대학은 가중치별로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반면, C등급 대학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대학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 전략과의 연계성 △자율성과지표와 프로그램 운영성과 △자체평가체계 및 환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이 구체적으로 잘 제시되었고, 대학혁신전략의 세부 프로그램 운영 실적은 계획 대비 대부분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교육 혁신모델인 ‘WISE-Education3[Cube] Model’에 기반한 융합 캡스톤 디자인 클러스터, KeyStone 클러스터, CornerStone 클러스터 설계 교육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율성과지표와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성과와 우수사례인 숙명-AWS 산학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서 차별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자체평가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연구·산학협력 및 사업관리 개선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차년도 추진계획까지 매우 구체적인 환류 활동이 확인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우리대학은 지난해 대비 약 10억 원 정도 추가된 약 56억 원의 2차 연도 사업비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오중산 대학혁신단장(기획처장/경영학부 교수)은 “2016년부터 3년간 수행했던 프라임 사업 성과를 우리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발전시키고, 이를 다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유관부서 담당 직원분들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2021년 실시 예정인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함께 대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교내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격려를 부탁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